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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보다 귀엽고 애교많은 강아지를 더 좋아합니다. 근데 이 게임을 하고나니 생각이 좀 바뀌네요 !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오천만 한국인들을 모두 고양이 집사로 만들 게임 '왕립고양이학회-전설의 고양이를 찾아서' 입니다. 



장르 : 캐주얼 게임

제작사 : 티팟스튜디오 주식회사

평점 : 4.3

다운로드 수 : 1만








이야기 배경


이세계의 침입과 호환, 마마가 끊이지 않는 혼란의 어느 왕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왕국에는 특이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는데요, "전설의 고양이가 왕국을 위험에서 구할 것이다" 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에 왕은 왕립 고양이 학회를 창설하여 전국의 냥심 가득한 인재를 등용하여 전설의 고양이를 찾아오라는 명을 내립니다. 




게임방법


플레이어는 베이스캠프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고양이를 유혹(?)할 수 있습니다. 가구를 배치하여 고양이가 놀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주고, 장난감으로 고양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간식과 아이템으로 고양이 유혹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화면을 터치하면 생기는 하트로 게이지를 만족시키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종류나 레벨에 따라서 게이지의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초반 이후의 난이도가 다소 있습니다.






설치된 각각의 가구에 따라서 이렇게 고양이의 모션이 바뀝니다. 뭐죠? 이 힐링되는 느낌은.. 


캠프에 놀러온 고양이는 저렇게 뽀송한 고양이털을 남기는데, 이걸 모아서 더 좋은 고양이 가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캠프 밖에는 

지도맵을 펼쳐보면 갈 수 있는 여러 장소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초반이라 조금밖에 못 열었네요 흑흑. 


왕이 주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숨겨진 장소를 하나씩 오픈할 수 있으며, 지도의 마지막에는 마왕이 살고 있는 성이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장소에는 베이스 캠프에 나오지 않는 특이한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도에 표시된 시간이 끝나면 전설의 고양이가 출현하니, 도감을 채우고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선 꼭 방문해서 전설의 고양이를 획득하여야 합니다.






전설의 고양이


전설의 고양이는 위 사진처럼 일반고양이와 다르게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또한 생김새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게이지 채우는 것을 방해하는 고유한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설의 고양이는 집중해서 잡아야 합니다.


사진의 왼쪽은 분신술을 사용하는 잔상의 동굴의 하루, 가운데는 행운의 고양이 마네키네코, 오른쪽은 연속3번 게이지를 채워야 획득할 수 있는 마티입니다.


이렇게 모은 전설고양이는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베이스캠프에도 출현하게 됩니다





마을


마을에서는 여러가지 부가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왕궁에서는 왕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점집에서는 젤리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상점에서는 게임내 필요한 여러가지 재화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집사학원에서는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업적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트로피를 이용하여 플레이어의 능력치 또는 플레이어가 갖고 있는 아이템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게임진행이 어렵다면, 이곳에 들려보는 것도 좋겠네요!







인형에게 꾹꾹이를 하고, 유리컵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휴지를 돌돌마는 고양이들을 보면,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귀여운 고양이 동영상을 보고 있는건지 헷갈리 정도로 재밌고 즐거운 게임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사정상 기를 수 없는 분들에게 강력추천! 오늘부터 랜선집사가 되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더 많은 이야기와 공략은 아래주소의 공식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왕립고양이학회 공식카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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