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토탈워 삼국지 트레일러 공개

2018년 1월 11일 작성




AD



코에이의 전유물인줄 알았던 삼국지가 토탈워 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토탈워 시리즈의 제작사 Creative Assembly가 유튜브와 스팀에 중국의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하는 Total War: Three Kingdoms 트레일러를 공개하였습니다.


토탈워 시리즈 최초로 중국사를 다룬 이번작품은 서기 190년 반동탁 연합군과 관련된 이벤트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역사 삼국지는 코에이의 <삼국지> 게임의 독보적인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낮아지는 게임성과 발전이 없는 그래픽, 점점 비싸지는 게임패키지 가격 등으로 기존의 많은 게임팬들이 코에이에게 등을 돌렸는데요,


특히 지난 2016년 6월에 발매된 삼국지 13의 경우, 그 비판의 화룡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꽤 오랜만에 발매된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이전의 삼국시리즈를 그리워 했을 정도로 게임수준이 떨어졌습니다.


과연 코에이는 새롭게 등장한 경쟁상대를 계기로 다시 한번 각성할 수 있을까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





한편 토탈워 시리즈 역시 국내의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토탈워의 가장 특징은 바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한 전투입니다. 기존의 전략 시뮬레이션이 한 유닛의 단위가 한명이였다면, 토탈워는 한 유닛의 단위가 수십명으로 구성되어 대략 만 명의 병력들이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실시간으로 병력을 제어하여 승리를 따내게 됩니다.   


가장 최근작은 2016년 5월 발매된 토탈워:워해머2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9월에 발매 되었습니다.






토탈워 삼국지는 한국어/영어/프랑스어/이탈리어/독일어 외 13개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의 경우 인터페이스와 자막이 각각 한글로 제공됩니다. 


출시날짜는 2018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미정입니다.



-




클릭해주시는

공감버튼

작성자에 큰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