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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토트넘과 스토크시티가 맞붙었습니다.







토트넘

(4-2-3-1)


요리스

트리피어,다이어,베르퉁언,데이비스

윙크스,뎀벨레

에릭센,알리,손흥민

케인




스토크시티

(3-4-3)


버틀란드

빔머,쇼크로스,주마

피터스,플레처,앨런,에드워즈

추포 모링,디우프,샤키리






전반11분

시작부터 경쾌한 손흥민 슈팅, 왠지 오늘 분위기가 좋습니다.







전반21분(1-0) 쇼크로스 자책골

손흥민 크로스 이후 주마의 발에 맞고 쇼크로스가 넣어 버렸기 때문에 어시스트 인정은 안되는 군요. 아까비...





전반24분

역습을 이끄는 손흥민의 아까운 득점찬스.






전반28분

에릭센의 위협적인 프리킥.







전반33분

손흥민의 멋진패스를 놓치는 케인.







후반8분 손흥민 득점 (2-0)

알리의 패스하기 전, 빛의 속도로 침투해 득점하는 SON입니다. 오늘 핸드쉐이크 세레모니는 하지 않는군요, 막상 안보여주니까 아쉽습니다.








후반9분 케인 득점(3-0)

벤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꽂아 넣습니다.





후반15분

샤키리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는 요리스 골키퍼.






후반19분 케인 득점 (4-0)

이로써 케인은 오늘 멀티골을 달성하게 됩니다. 수비수와 경합했던 손흥민은 또 다시 득점에 관여를 하게 되네요.






후반30분 에릭센 득점 (5-0)

장거리 드리블 이후 완벽한 패스를 찔러넣어주는 손흥민, 오늘 1득점 1어시스트 1자책골 유도로 미친 활약을 보여줍니다. 






후반35분 쇼크로스 득점(5-1)

뒤늦게 따라가보는 스토크시티, 하지만 때가 너무 늦었네요.







후반38분 

오늘 컨디션 빨딱 선 손흥민의 드리블.






후반40분

오늘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경기를 마칩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9점을 부여하며, Man of Match(MOM)으로 선정했습니다. 아인트호벤 시절의 박지성이 생각나는 역대급 활약을 펼친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은 리그에서 부진했던 성적을 씻고 5위로 올라섭니다.  



토트넘 홋스퍼(5)-쇼크로스(전21, 자책골), 손흥민(후8), 케인(후9, 후20), 에릭센(후30)

스토크 시티(1)-쇼크로스(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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