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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12월 사전예약 게임 3종세트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게임업계가 바빠졌다. 11월달에만 벌써 세개의 대작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8일 출시한 넥슨의 야심작 '오버히트', 넷마블의 '테라M' 그리고 이들의 최대복병으로 떠오른 '페이트/그랜드오더' 가 바로 그것이다.



이미 출시된 게임 외 이제야사전등록을 시작했으나, 이 게임들 또한 이름값으로는 전혀 밀리지않는다. 이들은 과연 먼저 출시된 형님(?)들을 잡을 수 있을까? 







하나.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온라인으로 성공을 거둔 펄어비스가 모바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였고, 출시일정은 2018년 1월로 알려졌다. 


정식서비스 전에 비공개테스트가 예정되어있으며, 한국외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검은사막 온라인에서 이미 증명하였듯, 독보적인 그래픽과 훌륭한 커스터마이징 역시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대 장점이 될 듯하다. 


또한, 논 타게팅 액션의 정점이라고 불렸던 전투액션 뿐만아니라 월드보스,길드,던전,채집,벌목,제작,낚시,영지,PVP 등과 같은 다양한 컨텐츠로 무장하였다.  









사전예약은 정식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베로든 의상이 지급된다. 또한 친구초대와 공유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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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아크로드 어웨이크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IP를 차용해 제작한 모바일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가 2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십여년전 1세대 온라인게임으로 맹위를 떨쳤던 아크로드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반가울 소식!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핵심키워드는 PVP 이다. 유저들은 절대군주 시스템을 통해서 길드간 경쟁을 하게되고, 승리한 길드의 길드장은 절대권력을, 길드원은 어마어마한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트로얄,신의축복 등의 PK이벤트와 지옥의 패권을 싸우는 지옥전장 등의 컨텐츠가 준비되어있다. 


현재 사전등록 기간 예약시 한정판 패키지를 100% 지급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기회를 놓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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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파이널 판타지 15 포켓에디션






파이널판타지 15 포켓에디션은 지난해 발매된 PS4 및 Xbox ONE 전용 콘솔게임인 파이널 판타지15를 모바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로 오면서 3등신의 매우 귀여운 꼬맹이가 되었다.


포켓에디션은 콘솔버전과 다르게 사이드 퀘스트 없이 메인 퀘스트만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유료입니다.


그렇다. 파이널판타지 15 포켓에디션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으며, 챕터 1은 무료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챕터 2부터는 컨텐츠를 구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챕터당 가격은 약 360엔(미정), 그리고 전체 플레이타임은 20시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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